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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9천명 사는 칠곡 왜관읍 '착한가게' 100곳 넘어

송고시간2016-06-04 07:12

(칠곡=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2만9천여명이 사는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착한가게'가 100곳을 넘겼다.

착한가게는 매달 3만원 이상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

4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최근 왜관지역 소상공인 22명이 캠페인에 동참해 착한가게 수가 115곳이 됐다. 경북 읍·면·동 331곳 중 가장 많은 숫자다.

칠곡 전체에서는 188곳이 가입했다.

2만9천명 사는 칠곡 왜관읍 '착한가게' 100곳 넘어 - 2

왜관읍에는 2013년 착한가게가 7곳에 불과했으나 칠곡희망복지지원단, 왜관읍사무소, 칠곡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등이 적극 나서서 소상공인 마음을 움직였다.

한 소상공인인은 "이웃돕기라는 게 주머니 사정이 좋을 때만 가능한 게 아니라는 말에 감동받아 주변 분들과 십시일반 정성을 모으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누리 경북모금회 사무처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겠다는 상부상조 정신이 존경스러울 따름이다"고 말했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gb.chest.or.kr)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모금사업팀(☎ 053-980-7813)과 상담을 거쳐 참여할 수 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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