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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여름 폭염 예보에 '비상'…"취약층 보호에 최선"

송고시간2016-06-04 07:00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주시가 올여름 예상되는 폭염에 비상이 걸렸다.

해가 갈수록 심화하는 '열섬 현상'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전주시가 올여름 더위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대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

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종합대책을 마련, 시행하기로 했다.

특히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과 경로당 어르신, 야외활동을 하는 일자리사업 어르신 등 폭염 취약층에 대한 피해 예방에 주력하기로 했다.

전주시, 여름 폭염 예보에 '비상'…"취약층 보호에 최선" - 2

폭염 주의보나 경보시 재난 문자를 신속하게 발송하고 폭염특보 수준에 따라 취약층을 보호하기 위한 단계적 대응방안을 시행하기로 했다.

전주시내 취약계층 2만9천여명의 명단을 확보, 안전 여부를 확인하는가 하면 관내 경로당과 관공서 등 419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야외활동을 하는 어르신과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양영숙 전주시 생활복지과장은 "올해 이상기온으로 무더위가 빨라진 만큼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는 최대한 휴식을 주고 야외활동을 자제시키는 등 폭염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lc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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