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시인 백석 삶 그린 연극 '백석우화' 인천 공연

(인천=연합뉴스) 김창선 기자 = 시인 백석의 삶을 담은 연극 '백석우화'가 9∼11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시인 백석 삶 그린 연극 '백석우화' 인천 공연 - 2

백석의 대표 시로 알려진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를 비롯해 남쪽의 시인들에게 열등감을 줬다는 명시 '남 신의주 유동 박시봉 방' 등이 판소리·정가(전통 성악의 한 갈래로 속요와 상대적인 개념의 노래) ·서도소리 등 우리 소리에 얹혀 생동감 있게 울려퍼진다.

1912년 평북 정주에서 태어난 백석은 신세대 청년으로 화려한 젊은 시절을 보내면서도 친일에 맞서 절필했으며 한국전쟁 이후 이데올로기에 종속되는 시를 쓰지 않기 위해 번역에 몰두한 천재 시인이다.

그는 사회주의 사상에 투철하지 못한 부르주아로 몰려 삼수갑산 집단 농장에 유폐돼 여생을 보냈다.

백석우화는 2015 대한민국 연극대상 작품상·남자연기상, 2015 동아연극상 신인연기상 등을 받은 수작이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3일 "힘들어도 동심을 잃지 않고 유머와 위트를 퍼뜨리며 산 백석의 삶은 우리에게 깨달음과 감동을 준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2만원이다. 65세 이상 부모와 함께 관람할 경우 1명에 무료 입장권을 제공하고 백석 관련 서적 소지자에겐 입장료를 30% 할인해주며 사랑티켓(www.sati.or.kr)으로 예매하면 8천원을 깎아준다.

changs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03 10:58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