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연휴 N 여행> 강원권: "커피향기에 취해볼까"…꽃축제 '만발'

태백산 유채·원주 양귀비·고성 라벤더 꽃축제, 강릉 커피축제
'천년축제' 강릉 단오제 5일 개막…동해 망상해변 캠핑페스티벌

(강원=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6월 첫 주말이자 현충일(6일)로 이어지는 4∼6일 황금연휴를 맞아 강원도는 야외 활동하기에 안성맞춤인 날씨를 보이겠다.

강릉·태백·고성·원주에서 꽃과 커피 향이 가득한 축제가 열려 코끝과 입맛을 자극한다.

동해안 해변에서는 캠핑페스티벌이 나들이객을 유혹한다.

'천년축제'강릉 단오제는 5일부터 '단오와 몸짓'이라는 주제로 여름을 뜨겁게 달군다.

<연휴 N 여행> 강원권: "커피향기에 취해볼까"…꽃축제 '만발' - 2

◇ 야외활동 '좋아요'…강한 자외선 주위

토요일인 4일 강원도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동해안 18∼20도, 산간 11∼14도, 내륙 13∼17도가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동해안 27∼30도, 산간 24∼25도, 내륙 26∼28도를 보이겠다.

일요일인 5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내륙과 산간은 맑겠다. 다만, 동해안은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동해안 14∼17도, 산간 9∼12도, 내륙 11∼15도, 낮 최고기온은 동해안 20∼22도, 산간 20∼23도, 내륙 29∼32도 분포를 보이겠다.

한낮에는 한여름 더위가 예상된다. 자외선 지수도 대부분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동해 중부 해상 물결은 4일 0.5∼2m, 5일 1∼2m로 일겠다.

◇ 태백·원주·고성 곳곳 '흐드러진 꽃축제'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용수골에서는 '용수골 꽃양귀비축제'가 열린다.

올해 9회째를 맞은 축제는 매년 1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지역의 대표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연휴 N 여행> 강원권: "커피향기에 취해볼까"…꽃축제 '만발' - 3

참가자들은 드넓은 공간에 화려하게 핀 선홍색 양귀비 특유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공연도 즐길 수 있다.

목공예체험, 자연물 사진액자 만들기, 에코백·티셔츠 만들기, 곤충 집짓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풍차꽃미술관에서는 100여 종의 꽃사진이 전시된다.

4∼5일 이틀간 용수골 소나무 정자각에서는 광대와 민요 공연을 비롯해 해금, 리코더, 하모니카, 난타 등 다양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꽃 양귀비를 이용한 막걸리, 감자떡, 메밀전, 도토리묵, 국수도 별미다.

태백 태백산도립공원에서는 제5회 태백산 유채꽃 축제가 한창이다.

7일까지 노래자랑과 댄스경연대회, 장기자랑 대회, 그림 그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 기간 태백산 성황신을 모신 대형 굿판이 매일 열린다.

소도 옛 둘레길 걷기와 연리지 공원 체험 행사 참가자는 도립공원을 무료 입장할 수 있고 비눗방울 선풍기 기념품 같은 경품도 받을 수 있다.

고성군 간성읍 어천리에서 열리는 제9회 하늬팜 라벤더축제에서는 향기 음악회 등 문화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 '중국 중륙 커피 맛' 강릉 커피축제·'힐링 여행' 동해 캠핑축제

강릉시 왕산면 커피커퍼 커피박물관·농장에서는 '대륙의 커피'를 주제로 커피축제가 열리고 있다.

<연휴 N 여행> 강원권: "커피향기에 취해볼까"…꽃축제 '만발' - 4

올해로 7회째인 커피나무 축제는 중국 윈난성 망시(云南省 芒市)에 설립된 국제커피박물관 개관을 기념, 중국 커피 산지인 윈난 커피를 소개한다.

커피커퍼는 강릉시와 국제우호협력 도시인 윈난성 망시에 커피문화 발전과 확산을 위해 지난 3월 국제커피박물관을 개관했다.

중국의 커피 재배지인 윈난성의 커피 씨앗 나누기와 윈난 생두를 로스팅해 시음하는 행사 등이 이어진다.

커피 박물관과 서울대의 공동프로젝트로 연구 개발한 발효 커피 3종이 공개된다. 무료 시음행사도 마련됐다.

힐링 여행을 계획했다면 동해 망상 캠핑페스티벌도 가볼만하다.

6일까지 동해시 망상 다목적구장과 망상해수욕장 일대에서 '망상 캠핑페스티벌'이 펼쳐진다.

4일 망상 컨벤션센터 앞 행사장에서는 캠핑용품 박람회가 열린다. 다양한 캠핑용품 등을 접할 수 있다.

오징어 등 신선한 수산물을 사용하는 동해수산물 요리 대회도 계속된다.

<연휴 N 여행> 강원권: "커피향기에 취해볼까"…꽃축제 '만발' - 5

5일에는 묵호 등대와 논골담길, 추암 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와 해군 함정을 견학하는 시내투어가 펼쳐진다.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한 레크리에이션과 토크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캠퍼의 음식재료를 수거해 소외 이웃에게 기부하는 동해 푸드뱅크, 지역특산품 판매장도 운영된다.

◇ '천년 축제 속으로' 강릉단오제 5일 개막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2016 강릉단오제'가 5일부터 12일까지 강릉 남대천 단오장 등에서 열린다.

올해는 천 년 축제에 어울리는 12개 분야 75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연휴 N 여행> 강원권: "커피향기에 취해볼까"…꽃축제 '만발' - 6

몸짓이라는 주제로 역동적이고 활기찬 강릉단오제의 에너지를 발산하는 '굿 위드어스' 기획공연이 대표적 볼거리다.

이번 단오제는 한복 입는 단오장을 추구해 전통에 대한 애정을 도모한다.

한복 입기 체험, 한복 사진 콘테스트, 신통대길 길놀이, 한복 풍류단의 한복 퍼레이드, 한복인 팸투어 등도 이어진다.

군웅 장수굿, 관노가면극, 불꽃놀이, 강릉사투리경연대회도 인기 프로그램이다.

프랑스 가나(GannaT)지역의 전통음악과 민속춤을 볼 수 있는 가나 페스티벌, 몽골의 전통음악 '흐미'를 만끽할 수 있는 몽골 튜브도, 중국 지린성과 일본 지치부시의 전통공연도 화려하게 열린다.

전주 세계소리축제, 정선 아리랑제, 인천 부평풍물대축제, 제주 탐라문화제 등도 감상할 수 있다.

국가무형문화재인 송파산대놀이, 양주소놀이굿, 평택농악, 수영야류, 은율탈춤 등도 다채롭다.

ha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03 11:17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