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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8억7천만달러 규모 美 풍력발전소 인수 무산

(서울=연합뉴스) 이승환 기자 = 한국전력공사가 8억달러가 넘는 규모의 미국 풍력발전소 인수를 추진했으나 사실상 무산됐다.

2일 한국전력[015760]에 따르면 한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와 뉴햄프셔주에 있는 모두 3곳의 풍력발전소 단지(369㎿급) 인수에 나섰으나 현지에서 진행된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타당성 조사의 기준치를 넘지 못해 인수 작업이 중단됐다고 한전은 전했다.

타당성 조사를 맡은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이 사업의 연 수익률이 10% 정도 돼야 한다고 판단했다. 한전이 제시한 연 수익률인 6~7%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결국 KDI는 지난달 한전 투자수익률이 연 2%에 그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전이 애초 미국 풍력발전소 인수에 들일 금액은 총 8억7천만달러(한화 1조331억원)로 추정됐다.

iaml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02 22:4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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