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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주권, 두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케이티 위즈 역사에 첫 완봉승 기록을 새긴 주권(21)이 두 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QS+·7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기록했다.

주권은 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을 5피안타 1실점으로 막았다.

지난달 27일 수원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9이닝 4피안타 무실점 완봉승을 거둔 주권은 바로 다음 등판에서도 호투하며 기대감을 더 키웠다.

출발은 불안했다. 그러나 곧 행운이 따랐다.

주권은 1회초 첫 타자 손아섭과 9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볼넷을 허용했다.

손아섭은 2루 도루를 감행했고, 케이티 포수 김종민의 송구 실책으로 3루까지 도달했다.

주권은 무사 3루에서 타격 1위 김문호를 3루 땅볼로 유도했고, 홈을 향하던 손아섭을 잡아냈다.

첫 위기를 무사히 넘긴 주권은 2회와 3회에도 주자 한 명씩을 내보냈지만 무실점으로 막았다.

5월 21일 수원 한화전 2회부터 시작한 무실점 이닝 행진이 14이닝까지 늘었다.

4회 무실점 행진이 끊겼다.

주권은 2사 1, 2루에서 황재균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아 한 점을 내줬다.

후속타자 정훈에게도 좌전 안타를 허용해 2사 만루 위기에 처한 주권은 문규현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해 추가 실점을 막았다.

이후에는 호투 행진이 이어졌다.

주권은 5, 6, 7회를 연속 삼자범퇴 처리했다.

사실 주권은 '5이닝 소화'에 목마른 투수였다.

주권은 시즌 초부터 꾸준히 선발 등판 기회를 잡았지만, 5회 징크스를 겪었다.

4월 27일 수원 롯데전에서 프로 데뷔 처음으로 5이니 이상(5⅓이닝 7피안타 2실점)을 소화한 주권은 더 성장해 5월 27일 넥센전에서 완봉승을 거뒀다.

조범현 케이티 감독은 "젊은 투수가 고비를 한 번 넘기면 크게 성장할 수 있다"고 했다.

높게만 보이던 5이닝의 벽을 넘은 주권은 이제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

주권은 두 경기 연속 QS+로 꾸준히 기회를 준 케이티와 조범현 감독에게 보답했다.

<프로야구> 주권, 두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 2

jiks7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02 20:4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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