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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정부군, IS 극렬 저항에 팔루자 탈환 난항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근거지 팔루자에서 극렬히 저항하면서 이라크 정부군의 탈환 작전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IS는 도심의 주요 도로에 지뢰와 부비트랩을 설치하고 자살폭탄 테러를 감행하는 등 다른 점령지에서 쓰던 방어 전략을 구사하면서 정부군에 맞서고 있다.

알자지라 방송은 2일(현지시간) 탈환 작전이 개시된 지난달 23일 이후 현재까지 정부군이 최소 130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AFP통신은 이번 주 들어 바그다드 병원 2곳에서만 팔루자에서 후송된 부상자가 97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라크 정부군뿐 아니라 작전에 가담한 시아파 민병대도 수십명 숨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IS는 또 민간인이 팔루자를 떠나지 못하도록 한 뒤 이들과 조직원을 섞는 '인간방패' 수법을 쓰면서 정부군의 발목을 잡고 있다. 팔루자를 탈출하지 못한 민간인은 5만명 정도로 추산된다.

이라크 정부는 이들이 신속히 대피하는 길을 구축하고 있으나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이번 탈환 작전을 총괄하는 압델와하브 알사디 이라크군 중장은 알자지라 방송에 "아직 팔루자 외곽에 머무르고 있다"며 "계속 팔루자 도심을 향해 진격 중"이라고 말했다.

이라크 정부군, IS 극렬 저항에 팔루자 탈환 난항 - 2

hska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02 20: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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