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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플라톤, 구글에 가다·도전 앞에 선 당신 힐러리로 답하다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 플라톤, 구글에 가다 = 리베카 골드스타인. 김민수 옮김.

2천400년 전 플라톤을 현대로 소환한다는 독특한 발상에서 출발한 철학책.

출간 기념회를 하러 구글 본사를 찾은 서양철학의 대가 플라톤에게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의 구글 직원은 '세계의 모든 지식을 모은다'는 구글의 기업 목표를 소개한다. 또 구글의 검색 엔진을 이용하면 '어떻게 살아야 좋은 삶인가'라는 윤리적 문제에 대한 답까지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플라톤은 '좋은 삶'에 대한 답을 줄 수 있는 사람은 철학자뿐이라고 반박한다. 토가를 입은 플라톤을 구경하던 사람들은 그의 시대착오적인 주장에 황당해하지만, 차츰차츰 그의 논리에 설득당한다는 내용이다.

책은 플라톤이 구글플렉스를 방문하고, 육아토론회에 참석하고, 연애 고민을 상담해주고, 뇌과학자와 논쟁하는 과정을 따라가며 정치, 교육, 종교, 과학의 배후에 있는 철학을 조망한다. 책은 이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에도 여전히 철학이 필요한 이유를 설파한다. 또 플라톤의 대화편에서 시작해 고대 그리스 사상가들, 스피노자에서 푸코까지 철학 거장들의 사상을 살펴보며 오늘날 과학자들이 씨름하는 문제들이 철학에서 나온다는 것을 보여준다.

민음사. 712쪽. 2만5천원.

<신간> 플라톤, 구글에 가다·도전 앞에 선 당신 힐러리로 답하다 - 2

▲ 도전 앞에 선 당신 힐러리로 답하다 = 장지아추 지음. 김진아 옮김.

변호사, 퍼스트레이디, 상원의원, 국무장관을 거쳐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로 나선 힐러리 로댐 클린턴의 인생사를 통해 성공의 비법을 분석한 책.

책은 힐러리의 인생을 객관적으로 들여다보기 위해 그동안 언론과 한 인터뷰와 자서전을 토대로 '마음', '직업과 인간관계', '사랑과 가정생활', '스타일링' 등 4가지 주제로 그녀의 다양한 면모를 들여다본다.

멀리서 본 힐러리는 '야망의 화신' 같지만 가까이서 보면 그저 자신의 꿈을 향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한 인간일 뿐이라고 이 책은 말한다.

영부인이 된 것보다 딸 첼시가 태어나던 순간을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꼽는 힐러리의 모습에선 인간적인 면모도 엿보인다.

책은 힐러리처럼 외부적 요인에 흔들리지 말고 자신을 끝까지 믿고 꿈을 좇으라고 독려한다.

느낌이있는책. 296쪽. 1만5천원.

<신간> 플라톤, 구글에 가다·도전 앞에 선 당신 힐러리로 답하다 - 3

luc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02 19: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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