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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조동찬, 관리 차원에서 선발 제외

송고시간2016-06-02 17:49

경기 막판 대타로는 출전 가능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조동찬(33)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류중일(53) 삼성 감독은 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오늘 조동찬은 선발에서 빠진다. 무릎이 아픈 건 아니지만, (수술을 한 곳이라) 한 번씩 쉬어야 한다"고 밝혔다.

조동찬은 작년 2월 왼쪽 무릎에 물이 차는 증상 때문에 수술을 받았다.

올해는 4월 한 달 동안 타율 0.111에 2홈런 5타점으로 부진했지만, 5월에는 타율 0.333 5홈런 15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시즌 성적은 47경기 타율 0.287에 7홈런 20타점이다.

조동찬은 최근 24경기 연속 3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이날 관리를 위해 빠졌다.

류 감독은 "오늘 조동찬은 경기 막판 대타로 대기하고, 김태완이 (3루수) 선발 출전한다"고 덧붙였다.

이제 조동찬은 류 감독이 라인업을 짤 때 빼놓을 수 없는 선수다.

전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그만큼 큰데, 류 감독은 "조동찬은 풀타임으로 뛰면 홈런 20개는 칠 선수다. 빠지지 말고 계속 나갔으면 좋겠다"며 미소 지었다.

한편 류 감독은 전날 복귀전을 치른 왼손 투수 차우찬(29)에 대해 "자기 공을 못 던졌다. 제구와 볼끝, 변화구 모두 안 먹혔다. 다음 등판은 (다음 주) KIA전이 될 것 같은데, 좀 더 낫지 않을까 한다"고 평가했다.

가래톳 부상으로 1군에서 빠졌던 차우찬은 복귀전이었던 1일 고척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5이닝 7피안타 1피홈런 4볼넷 3탈삼진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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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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