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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혁신비대위 당직자 인선도 '지역·계파 안배'

사무총장단 '강릉 비박·충청 친박'으로 균형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새누리당 임시 지도부인 혁신비상대책위원회가 2일 발표한 주요 당직자 인선 결과는 대체로 지역별, 계파별 안배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평가됐다.

총 6명의 신임 당직자 명단에는 친박(친박근혜)계와 비박(비박근혜)계가 골고루 포함됐으며, 출신 지역도 충청, 강원, 영남 등으로 다양했다.

당의 살림살이를 책임지는 사무총장에는 강릉 출신 3선인 권성동 의원이, 제1사무부총장에는 충남 보령 출신의 재선 김태흠 의원이 선임됐다.

정책위의장(김광림)과 원내수석부대표(김도읍)를 대구·경북(TK)과 부산·경남(PK)에서 가져간 만큼 지도부 내 지역 안배를 위해 강릉과 충남 의원을 인선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특히 권 의원은 '비박계 전략통', 김 의원은 '친박계 주포'로 꼽히는 만큼 지역은 물론 계파 안배에도 신경을 쓴 모양새다.

검사 출신의 권 의원은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지냈고, 19대 국회에서는 당 전략기획본부장을 지냈다. 충남도 정무부지사를 지낸 김 의원은 당 원내대변인을 맡은 바 있다.

당 대변인에는 초선인 지상욱(서울 중·성동을), 김현아(비례대표) 의원이 낙점됐다.

지 의원은 지난 2007년 대선에서 무소속 이회창 대통령 후보의 특보를 지낸 뒤 자유선진당 대변인과 공보특보 등을 역임했으며, 배우 심은하 씨의 남편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건설경제연구실장을 지낸 김 의원은 박근혜 정부에서 대통령 자문 국민경제자문회의 균형경제분과 자문위원 등을 지내다 이번 총선에서 비례 17번으로 배지를 달았다.

김희옥 비대위원장의 비서실장으로는 재선인 김선동(서울 도봉을) 의원이 임명됐다.

김 의원은 18대 때 한나라당 원내부대표와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고, 19대 때 낙선한 이후에는 대통령 정무비서관을 지낸 친박계 인사다.

새누리당은 또 법률지원단장에 초선인 최교일(경북 영주·문경·예천) 의원을 선임했다.

사법연수원 15기로 검사 출신인 최 의원은 법무부 검찰국장과 서울중앙지검장까지 지내며 검찰 내 '브레인'으로 꼽혔다. 2013년 검찰을 떠난 뒤 지난해 7월부터 고향인 영주에서 변호사 사무실을 내고 텃밭을 갈아오다 20대 국회에 입성했다.

與 혁신비대위 당직자 인선도 '지역·계파 안배' - 2

eshin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02 17:5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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