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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돌 맞은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초대국가 10여개국 추진

국가 차원 참여로 규모 커져…첫 접촉 영국 긍정적 반응


국가 차원 참여로 규모 커져…첫 접촉 영국 긍정적 반응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격년제로 치러온 청주 국제공예비엔날레가 내년에 열돌을 맞는다.

열돌 맞은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초대국가 10여개국 추진 - 2

청주시가 충북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는 공예예술을 소재로 국제적인 축제를 만들기 위해 1999년 '미래의 손, 메시지-공예'를 주제로 국제공예비엔날레를 처음 개최했다.

당시 세계 20여개국 작가들이 참여해 대성공을 거두면서 청주시는 의욕적으로 국내 대표 공예 축제로 육성하는데 공을 들였다.

매번 열릴 때마다 수십만명의 관람객이 입장하는 등 국제 문화행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지난해에도 31만명이 찾아 공예 예술을 감상했다.

청주 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10회를 맞는 내년에는 세계에서 주목받는 명실상부한 국제 비엔날레로 꾸미겠다는 다부진 구상을 하고 있다.

그 첫 번째 기획으로 10여개 국가를 초대국가로 참여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초대국가는 작가들이 개인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조직위원회와 해당 국가 공예계가 비엔날레를 공동으로 준비하는 것이다. 초대국가가 많을수록 행사 규모가 부쩍 커지게 된다.

청주 국제공예비엔날레는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매번 캐나다, 핀란드, 독일 등 1개국씩을 초대국가로 초청했다.

조직위원회는 초대국가로 참여했던 국가들을 포함해 유럽에서 공예산업이 가장 발달한 영국과 아시아의 중국, 일본 등을 내년도 국제공예비엔날레 초대국가 대상으로 꼽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이들 국가 가운데 영국과 제일 먼저 접촉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승훈 시장이 지난 1일 마틴 프라이어 주한 영국문화원장을 초청, 초대국가 문제를 논의해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낸 것이다.

프라이어 원장은 "한국 공예는 국제적으로 탁월한 수준"이라며 "영국의 많은 예술기관들이 청주 국제공예비엔날레에 관심을 보이고, 교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26일에는 비엔날레 조직위 관계자가 영국의 대표적 공예축제 가운데 하나인 런던 공예주간의 가이 살터 의장과도 접촉해 상호 교류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조직위는 영국을 시작으로 세계 20여개 나라를 대상으로 초대국가 영입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왕실문화가 발전한 영국은 공예 분야에서 권위가 있는 나라"라며 "내년 비엔날레에 영국을 비롯해 10여 개국이 초대국가로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w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02 17: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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