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존재감' 논란 이혜명 광주시 정무특보 사의

윤장현 시장 정무라인 대대적인 재편 이어질지 주목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이혜명 광주시 정무특별보좌관이 임기를 10개월가량 남기고 사의를 표명했다.

시장 측근 등 구설을 수습하는 등 정무특보로서 역할이 미미하다는 지적이 나온 상황이어서 윤장현 광주시장 정무라인 재편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 특보는 최근 윤 시장을 만나 사의를 표명했다.

이 특보는 "임기 후반기를 앞두고 정무라인에 대한 언론의 질타도 있고 (윤 시장이) 시민 시장으로 성공하려면 새로운 에너지 충전도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사의배경을 설명했다.

윤 시장도 사의를 수용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특보는 옛 열린우리당과 민주통합당 광주시당 당직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의 광주·전남 실행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2014년 지방선거에서는 윤 시장의 선거캠프에 참여하기도 했다.

정실인사라는 지적도 있었지만 시는 풍부한 정치활동 경력, 폭넓은 대인관계 등을 내세워 특보로 지난해 3월 임명했다. 임기는 2년이다.

그러나 이 특보는 최근 시정 현안해결, 윤 시장 측근의 시정개입설 과정에서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해 교체론이 제기됐다.

시의회, 시민단체 등과의 관계설정 등 정무특보 본연의 역할에도 미흡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 특보의 사의로 비서실장 등 다른 정무라인 인사들의 거취에도 변화가 생길지 주목된다.

전임인 장현 광주복지재단 대표이사가 6개월 만에 사퇴하고 나서 이 특보도 중도하차 하면서 윤 시장의 핵심 보좌진 인선 방식도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sangwon7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02 16:15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