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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특화도시답네' 충주 당뇨병 치료율 92.9%

(충주=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당뇨 바이오 특화도시 조성을 추진 중인 충주시의 당뇨병 치료율이 다른 지방자치단체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 특화도시답네' 충주 당뇨병 치료율 92.9% - 2

2일 충주시가 발표한 201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보면, 당뇨병 치료율(당뇨 환자 중 치료를 받고 있는 비율)이 92.9%로 전년도 78.1%보다 14.8% 포인트 증가했다.

충주시 당뇨병 치료율은 충북 평균 치료율 82.7%보다 10.2% 포인트 높았고, 전국 평균 84.6%보다는 8.3% 포인트 높았다.

시 관계자는 "당뇨병 중점 치료 사업을 10년 넘게 꾸준히 해온 데다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당뇨 바이오 특화도시 조성 사업이 성과를 거두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걷기생활 실천율도 45.9%로 전년보다 8.6% 포인트 높아져 충북 평균 41.4%, 전국 평균 40.7%보다 4% 이상 높은 수준이다.

고위험 음주율은 17.9%로 6% 포인트 감소해 충북(19.8%), 전국(18.8%)보다 모두 낮았다.

반면 흡연율은 23.2%로 전년보다 2.6% 포인트 감소했지만, 충북(22.2%)과 전국(22.2%) 흡연율보다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만 19세 이상 시민 836명을 대상으로 신체 활동을 비롯한 건강 분야와 검진 및 예방접종, 사고·중독 등 18개 영역 198개 문항에 걸쳐 이뤄졌다.

k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02 15:5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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