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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 투자하세요'…서울서 투자유치설명회

8천481억원 규모 투자협약, 7천억원대 투자상담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2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수도권과 외국인투자기업을 상대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었다.

홍준표 지사와 도내 시장·군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경남개발공사 관계자와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경남도는 이날 설명회에서 '경남미래 50년 전략사업'을 소개하고, 경남 투자환경과 인센티브를 안내했다.

도내 시·군과 참가 기업체는 수도권·외국인투자기업 45곳과 1 대 1 투자상담을 진행했다.

이 결과 도내 한 화장품 제조업체가 중국업체와 합작 법인을 설립하기로 하고 이달 안에 현장을 방문해 투자계획을 확정하기로 했다. 이날 설명회에선 모두 7천억원대 투자상담이 오갔다.

이 자리에서 경남도가 18개 시·군과 지난 1년간 협력해 유치활동을 벌인 19건, 8천481억원 규모의 투자협약도 체결했다.

기계융합분야에서 중국 산둥성 자본의 강관제조회사인 테크스틸앤케미칼이 김해시 6천611㎡ 부지에 100억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운영하기로 하는 등 11개사로부터 1천507억원의 투자를 끌어냈다.

경기도 반도체부품 회사인 쎄코가 300억원을 투자해 나노국가산업단지에 나노 신소재 공장을 건립하기로 하는 등 첨단나노융합분야 투자협약도 잇따랐다.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내에 민자 4천900억원을 투자해 60MW 규모의 국내 최대 연료전지발전소를 건립하는 협약도 이뤄졌다.

거제 연료전지발전사업에서 독보적 연료전지 기술을 가진 두산 퓨얼셀과 후지전기코리아가 주기기 공급을 맡는다. SK건설은 발전시설 건설을 위한 설계·시공 및 연료 공급지원을, 부산강서산업단지는 사업관리를 맡는다.

'경남에 투자하세요'…서울서 투자유치설명회 - 2

사천시 종포일반산업단지에 149억원을 투자해 항공기부품 제조공장을 건립하기로 했다. 창녕군에 90억원을 들여 특화 농공단지를 조성해 건강음료·바이오식품 제조공장 건립하는 협약도 체결했다.

거창군 승강기밸리에 기업 두곳이 52억원을 투자해 승강기부품 제조공장을 건립하는 투자협약도 진행됐다.

수도권 30여개 IT기업과 경남테크노파크 간 입주협약도 체결해 경남 산업구조 고도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준표 지사는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채무제로'를 선포한 경남도는 건전한 재정을 기반으로 신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투자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투자기업들이 활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로운 미래 50년을 꿈꾸는 경남에 적극 투자해달라"고 당부했다.

b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02 15:3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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