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새누리 혁신비대위 출범…50일만에 지도부 복원(종합)

비대위, 김희옥 위원장에 비박 김영우·친박 이학재 위원 등 11명김희옥 "당명만 빼고 모두 바꿔야"…탈당파 복당 문제 해결이 관건
인사말 하는 새누리당 김희옥 혁신비대위원장
인사말 하는 새누리당 김희옥 혁신비대위원장(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김희옥 전 공직자윤리위원장이 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4차 전국위원회에서 혁신비대위원장으로 선출된 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류미나 현혜란 기자 = 새누리당은 2일 차기 지도부 선출 전까지 당을 이끌 임시 지도부인 혁신비상대책위원를 공식 출범시켰다.

새누리당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국위원회와 상임전국위를 잇달아 열어 김희옥 혁신비대위원장 선출안과 김영우·이학재 의원 등 10명의 혁신비대위원 추천안을 참석자 전원 합의로 의결했다.

이로써 새누리당은 4·13 총선 참패로 전임 '김무성 지도부'가 사퇴한 지 50일만에 지도부 공백 사태를 해소하고, 내홍에 시달리던 당의 정상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혁신비대위는 비대위와 혁신위를 통합한 형태로, 다음달 말에서 오는 8월 초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당대회 전까지 통상적 당무와 전대 준비 작업, 당 쇄신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유승민·윤상현 의원을 비롯한 탈당파 무소속 의원들의 복당 문제도 혁신비대위에서 다룰 예정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비대위원에는 내부인사로 당연직인 정진석 원내대표, 김광림 정책위의장, 홍문표 사무총장 대행과 비박(비박근혜)계 김영우 의원, 친박(친박근혜)계 이학재 의원이, 외부 인사로 오정근 건국대 특임교수, 유병곤 전 국회 사무차장, 정승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민세진 동국대 교수, 임윤선 변호사가 임명됐다.

새누리당, 김희옥 혁신비대위원장 선출
새누리당, 김희옥 혁신비대위원장 선출(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4차 전국위원회에서 혁신비대위원장으로 선출된 김희옥 전 공직자윤리위원장과 손을 맞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새누리당 정갑윤 전국위 의장, 정진석 원내대표, 김희옥 혁신비대위원장, 원유철 전 원내대표, 박명재·전희제 전국위 부의장.
uwg806@yna.co.kr

김 위원장은 수락 인사말에서 "국민을 더 잘 살게 하고 행복하게 해달라고 요구했지만 이에 제대로 부응하지 못한 새누리당은 통렬히 반성해야 한다"면서 "당명만 빼고는 모두 다 바꿔야 하는 절박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이 비상지도부로서 그 역할을 전당대회까지 잘해낼 것"이라며 "계파주의 혁파와 혁신·쇄신 작업을 훌륭하게 진두지휘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오는 3일 상견례를 겸한 첫 비대위원회의를 소집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새누리당은 지난달 17일 정 원내대표를 비대위원장으로 하고, 김용태 의원을 혁신위원장으로 하는 비대위와 혁신위를 별도로 출범시키려 했지만 친박계의 반발로 무산된 바 있다.

당시 비대위원에는 김영우 김세연 이진복 홍일표 한기호 의원과 이혜훈 정운천 당선인 등이 내정됐지만, 이번 혁신비대위 인선 과정에서 김영우 의원만 비대위원에 포함됐다.

새누리 혁신비대위 출범…50일만에 지도부 복원(종합) - 2

lesli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02 15:44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