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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열차 체험하세요'…경기관광공사 프로그램 운영

(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남북통일 후 북한을 거쳐 베를린까지 갈 수 있는 유라시아 횡단 열차를 미리 체험해 보세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통일열차를 체험할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POP&U(Platform Of Peace & Unification)'를 운영한다.

두 기관은 이를 위해 2일 통일부 남북출입사무소,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와 파주 남북출입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평화·통일 교육 및 민통선 지역 내 관광 활성화'업무협약을 했다.

POP&U는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 출·입경 시설과 도라산역 통일 플랫폼을 활용, 북한으로 가는 출경(出境) 및 입경(入境) 시설을 견학하거나 통일 이후 유라시아 횡단열차를 이용할 때 받는 국제선 열차표 발권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상의 북한 방문증명서 날인도 받아 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경기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캠프그리브스 DMZ체험관 이용 단체들이 참여할 수 있다.

kwa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02 14:5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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