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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열기 후끈' 부산시 지원사업에 역대 최다 신청

200개 팀 모집에 442개 팀 신청…창업공간, 컨설팅, 마케팅 지원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최근 창업 열기를 반영하듯 부산시 창업지원 사업에 역대 최다 예비창업자들이 참가를 신청했다.

사업 수행기관인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 5월 2016년 제7기 부산시 창업지원 사업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 결과, 200개 팀 선발에 442개 팀(559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42개 팀보다 30%가량 늘어났다.

업종별로는 각종 아이디어 상품 제조 등 일반제조분야가 104개 팀으로 전체 23.5%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다음은 패션 디자인, 화장품 등 미용 업종이 78개 팀, 기술제조 50개 팀, 교육 등 서비스 49개 팀, IT와 앱, 게임 개발 46개 팀, 쇼핑몰 등 유통 43개 팀, 식품제조 42개 팀, 행사기획 등 마이스(MICE) 분야 40개 팀 등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대가 167명으로 전체 37.7%를 차지했다.

20대가 159명(35.9%), 40대는 74명, 50대 이상은 42명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이 296명으로 전체 66.9%를 차지했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이달 중 서류심사와 업종별 전문가 면접심사로 200개 팀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창업팀에 대해서는 1년간 부산창업지원센터 창업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창업에 필요한 각종 교육과 컨설팅, 창업자금과 마케팅 지원 등 성공 창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부산시는 2010년 7월부터 창업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1천200개 팀을 선발, 지원했다. 그 결과 700여 개 팀이 창업에 성공했다.

부산경제진흥원 관계자는 "올해 7기 신청자가 역대 최다인 것은 부산창업카페 개설 등으로 창업 붐이 확산하고 신청자격에서 연령과 거주지 제한을 없애는 등 신청 조건을 완화한 탓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sj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02 14:4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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