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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3개 약수터·우물 '사용 중지'…대장균 검출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내 약수터와 우물 3곳의 수질이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 3개 약수터·우물 '사용 중지'…대장균 검출 - 2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60개 먹는 물 공동시설을 대상으로 한 1분기 수질검사에서 충주 칠금동 탄금대 약수터와 종민동 마즈막재 약수터, 옥천 안내면 가산사 우물에서 총대장균군이 검출됐다.

먹는 물 수질 기준상 일반세균이나 질산성 질소 등과 달리 대장균은 일절 검출돼서는 안 된다.

3개 약수터·우물에서 총대장균군이 검출됨에 따라 충북도는 음수대에 경고문을 부착하고 사용 중지 조치를 취했다.

도는 이들 시설 주변의 오염원을 제거하고 소독한 뒤 재검사해 음용 허용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나머지 57개 약수터·우물 수질은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 관계자는 "먹는 물 공동시설 이용 때는 반드시 수질검사 결과 안내판을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k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02 14:5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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