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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여당 "시드니 코리안가든 사업 100만달러 지원" 총선 공약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호주 집권당이 오는 7월 2일 총선에서 승리해 재집권할 경우 시드니 한인사회가 추진하고 있는 코리안 가든 사업에 100만 호주달러(8억7천만원)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시드니 코리안 가든 사업은 올림픽 파크 인근 스트라스필드 카운슬(Council) 브레싱턴 파크의 약 3만8천㎡ 공간에 한인회관과 회의장, 야외 공연장 등을 마련하는 내용이다.

집권 자유당의 부대표인 줄리 비숍 호주 외무장관은 2일 오전 크레이그 론디 연방 하원의원과 함께 브레싱턴 파크를 찾아 약 100명의 한인에게 이같은 내용의 공약을 공개했다.

비숍 장관은 "한국과 호주 관계가 더욱 긴밀해지는 상황에서 코리안 가든은 한인들의 문화를 존중하고 호주사회에 대한 그들의 기여를 인정하는 한호 관계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숍 장관은 연방정부 지원금은 설계와 사업 진행에 쓰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집권 자유-국민 연립당과 야당 노동당은 정권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호주 유권자들은 수십 년간 집권당의 임기 2기를 보장해온 경향이 있어 2013년 출범한 보수 연립당이 전례대로 재집권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스트라스필드 카운슬 주관하에 진행되는 코리안 가든 사업은 한인 옥상두씨가 지난해 9월 스트라스필드 시장으로 선출되면서 활기를 띠고 있으며, 여당이 재집권에 성공할 경우 연방 정부의 지원을 받는 만큼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옥 시장은 "현재 코리안 가든 사업의 마스터 플랜을 만들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이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입찰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인사회의 코리안 가든 건립추진위원장인 송석준 전 시드니 한인회장은 "활동 5년 만에 부지 소유자인 연방정부의 지원 결정이 나왔다"며 "시드니 한인사회로서는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말했다.

호주 여당 "시드니 코리안가든 사업 100만달러 지원" 총선 공약 - 2
호주 여당 "시드니 코리안가든 사업 100만달러 지원" 총선 공약 - 3

cool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02 15:1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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