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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원에 불이 난다면…물 대신 청정가스로 진화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우리나라 근현대사와 여러 기록물이 보존된 국가기록원에서 불이 난다면 물로만 진화해서는 안 된다. 물은 불만큼이나 기록에 피해를 주기 때문에 청정가스를 함께 사용한다.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2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 서울기록관에서 성남소방서와 군부대, 경찰, 한국전력 등 모두 15개 기관이 참여한 대규모 합동 소방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누군가 고의로 산불을 내 서울기록관으로 불이 번지는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우선 수막설비를 가동해 서울기록관 외벽 전체를 감싼 수막으로 불길을 막았다.

수막설비는 산불로 화염이나 열기가 건물로 확산하는 것을 막고자 청사 외벽에 물로 막을 형성하는 것으로 국가기록원은 공공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설치했다.

수막에도 불씨가 건물의 서고 내부로 옮겨 붙였다고 가정하고 이뤄진 훈련에서는 기록물 보존서고 전용 청정소화가스(이너젠가스)를 격발시켜 진화했다.

국가기록원은 이너젠가스는 오염을 최소화한 청정가스로 대기 중 산소 농도를 낮춰 불을 끄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justdust@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02 14: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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