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남해화학에 무슨 일'…사장선임 주총 돌연 연기 논란(종합)


'남해화학에 무슨 일'…사장선임 주총 돌연 연기 논란(종합)

'남해화학에 무슨 일'…사장선임 주총 돌연 연기 논란(종합) - 1

(여수=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최근 전남 여수로 본사를 이전한 남해화학㈜이 새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갑자기 연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남해화학에 따르면 지난달 초 공모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박노조(61) 여수도시공사 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했다.

이어 지난달 3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사장 선임을 승인하고 6월 1일 취임식을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주주총회 하루 전인 지난달 30일 남해화학은 긴급이사회를 열어 임시 주주총회를 별다른 이유 없이 연기했다.

이 과정에서 박 대표이사 내정자와 농협중앙회 출신 회사 간부들과의 사소한 갈등이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사장 내정자가 대표이사에 최종 선임된 뒤 상견례 차 마련한 농협중앙회 출신 부사장과 감사 등과의 식사 자리에서 사소한 다툼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남해화학 주변에서는 공모와 이사회 의결을 거치는 등 능력과 자질을 검증해서 선임한 사장을 취임하지 못하도록 한 것은 농협중앙회 출신들의 지나친 개입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남해화학은 농협중앙회가 51% 지분을 보유해 사실상 농협중앙회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다.

순천고-전남대 출신인 박 사장 내정자는 남해화학에서 28년을 근무하고 공장장으로 퇴직한 뒤 모 그룹 경영고문, 여수도시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남해화학은 다양한 종류의 친환경 비료를 생산하는 비료사업을 비롯해 기초 화학제품인 암모니아·황산·석고·염산·불화규산 등을 생산하는 화학사업, 비료·화학 제품을 수출하는 무역사업, 전국 250여개 주유소에 석유제품을 공급하는 유류사업 등을 하고 있다.

kjs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02 15:19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AD(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