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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제3연륙교' 해법 찾나…기본설계용역 착수


인천 '제3연륙교' 해법 찾나…기본설계용역 착수

영종∼청라 제3연륙교 기본설계 착수보고회
영종∼청라 제3연륙교 기본설계 착수보고회(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2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종∼청라(제3연륙교) 최적건설방안 마련 및 기본설계 착수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제3연륙교 건설은 해상교량 3.54㎞를 포함한 연장 4.85㎞, 총사업비 5천억원이 드는 사업이다. 2016.6.2
tomatoyoon@yna.co.kr

(인천=연합뉴스) 김명균 기자 = 인천 영종도와 서구 청라지역을 연결하는 제3연륙교 건설사업이 기본설계용역 착수를 신호탄으로 탄력을 받았다.

제3연륙교(영종∼청라) 건설은 해상교량 3.54㎞를 포함한 연장 4.85㎞, 총사업비 5천억원이 드는 사업이다.

최근 '제3연륙교 최적건설방안 마련 및 기본설계용역'을 착수한 인천경제청은 2일 유정복 인천시장 주재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일반 용역과는 달리 1단계 최적건설방안을 먼저 시작하고, 2단계 기본설계를 하는 단계별로 용역이 이뤄진다.

인천 '제3연륙교' 해법 찾나…기본설계용역 착수 - 2

1단계는 학술연구단체인 대한교통학회와 인천발전연구원이 맡고, 2단계는 전문 대형설계업체인 ㈜평화엔지니어링 등 7개사가 담당한다.

인천시는 그동안 제3연륙교 건설사업이 지지부진한 이유는 중앙부처가 인천대교와 영종대교 민자사업자의 손실보전 문제에 대해 해법을 찾지 못했기 때문으로 판단하고 있다.

용역과정에서 핵심 쟁점인 제3연륙교 건설 시 전환되는 교통량 등을 정확히 분석해 대내외적으로 공신력과 신뢰성을 담보할 수 있는 손실보전 방안을 찾아 중앙부처에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인천대교와 영종대교 운영사의 MRG(최소 운영수익 보장) 및 손실보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통량 분석, 손실보전금 추정, 손실보전 방안 등 여러 분야를 다각적으로 연구하고 분석할 방침이다.

인천경제청 영종청라개발과 최태안 과장은 "제3연륙교는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활성화 및 영종도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인천국제공항 이용객들의 편리성 도모를 위해 반드시 건설돼야 하는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이번 용역에서 주민과 관계기관 등 모두가 수용할 수 있는 최적 건설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km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02 10:1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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