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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가격 올린 신제품 생리대 출시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생리대 가격 인상을 둘러싼 논란 속에 유한킴벌리가 기존 제품보다 값을 올린 신제품을 출시했다.

유한킴벌리는 국제특허를 출원한 '3차원 입체 엠보싱'을 적용해 신제품 '좋은느낌 매직쿠션'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좋은느낌은 '화이트'와 함께 유한킴벌리를 대표하는 생리대 브랜드다.

좋은느낌 매직쿠션은 착용감과 흡수력 등을 차별화한 제품으로 기존 제품보다 피부가 접촉하는 면적을 70% 줄였으며 흡수력도 높였다고 유한킴벌리는 설명했다.

가격은 기존 제품보다 7.5%가량 인상됐다.

이에 대해 유한킴벌리는 "프리미엄 소재와 새로운 흡수기술 적용 등으로 원가 인상 요인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다만, 유한킴벌리는 생리대 가격 인상을 둘러싼 소비자와 시민단체의 반발을 고려한 듯 '좋은느낌 매직쿠션' 외에 기존 '좋은느낌' 제품을 전과 같은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앞서 유한킴벌리는 좋은느낌의 공급가를 8∼20% 올리려다 소비자 반발이 거세지자 이를 부분적으로 철회했다.

특히 생리대 가격에 부담을 느낀 저소득층 여학생들이 신발 깔창이나 학교 화장실 휴지를 생리대로 쓰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며 일부 지자체에서는 저소득층 청소년에 대한 생리대 지원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소비자단체협의회는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년부터 2016년 4월까지 소비자물가지수는 10.6% 상승했지만 생리대 가격은 25.6% 올랐다며 가격 인상 철회를 요구하기도 했다.

cind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01 22: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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