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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매각 협상 난항…결렬 가능성도


제일기획 매각 협상 난항…결렬 가능성도

제일기획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일기획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옥철 기자 = 삼성그룹 계열 광고회사인 제일기획[030000]의 매각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업계에서는 프랑스 광고 커뮤니케이션 회사인 퍼블리시스(Publicis)와의 협상은 조만간 결렬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제일기획 매각을 위해 퍼블리시스를 비롯한 글로벌 광고 에이전시들과 다각도로 접촉했으나 협상에 별다른 진전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퍼블리시스와의 협상은 진척이 전혀 없어 장기 교착상태인 걸로 안다"고 말했다.

그러나 삼성이 퍼블리시스와의 협상을 완전히 종료한 단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업계의 다른 관계자는 "협상이 결렬되는 등 변화가 있을 경우에는 바로 공시를 하도록 돼 있다"고 말했다.

제일기획은 지난 2월 "주요 주주가 글로벌 에이전시들과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제일기획 지분은 삼성물산[028260] 12.64%, 삼성전자[005930] 12.60% 등 삼성 계열사들이 28.44%를 보유하고 있다.

제일기획은 국내 최대 광고업체로 삼성 라이온즈, 삼성 블루윙즈 등 프로 스포츠 구단 운영도 하고 있다.

앞서 퍼블리시스의 모리스 레비 회장은 지난 4월 제일기획 인수 협상이 정체돼 있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레비 회장은 퍼블리시스의 1분기 실적발표 기업설명회(IR)에서 제일기획 인수 협상에 대해 "부침이 있었는데 현재는 정체기에 있다(we are in a plateau today)"고 말했다.

퍼블리시스는 최근 조직 개편에 나서 아시아, 유럽, 라틴아메리카, 중동, 아프리카 지역 에이전시 브랜드를 '퍼블리시스 원(Publicis One)'이라는 하나의 관리체계로 통합하기로 했다.

oakchu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01 19: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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