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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세계대회 폐막…민간 행사로는 세계 최대 규모

수도권 호텔 등 객실 3만여 개 만실…경제 파급 효과 약 2천925억원 추산


수도권 호텔 등 객실 3만여 개 만실…경제 파급 효과 약 2천925억원 추산

(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이하 세계대회)'가 닷새간의 일정을 마치고 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공식 폐막했다.

국제로타리세계대회 폐막…민간 행사로는 세계 최대 규모 - 2

이번 대회는 'Connect with Korea-touch the world(로타리의 감동, 세계를 한국으로)'란 주제로 160개 국가에서 5만여 명(외국인 2만5천여 명)이 참가해 민간단체 단일 회의로는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대회는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KINTEX) 10개 전시관 10만811㎡를 모두 사용했으며 실내면적만 축구장 15개에 달했다.

대회는 전체 참가자가 참석하는 개·폐막식을 비롯해 본회의와 160개 세션의 분과회의로 진행됐다.

크리슈나무르티 라자바더 라빈드란 국제로타리 회장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황교안 국무총리,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 국내·외 주요 인사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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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달 29일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대회 개회식에서 "로타리 회원들이 기부와 캠페인을 통해 소아마비 퇴치를 위한 싸움에 앞장서 희망을 주고 있다"며 "이 끔찍한 질병 퇴치를 위해 우리의 노력은 계속돼야 하고 유엔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를 유치한 경기도와 고양시, 개최장소인 킨텍스는 3만5천여 명이 동시에 접속할 수 있는 무선인터넷 접속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킨텍스 내에서 전자결제 방법으로 모든 행사 등록 및 식음료 판매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와 함께 대회 참가자들이 지역 내 관광지와 쇼핑몰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상품을 마련하고 숙소와 행사장을 오가는 셔틀버스 1천500대를 투입했다.

회원들은 고양시의 전통시장과 파주의 비무장지대(DMZ)안보관광·프리미엄 아웃렛·출판도시·임진각, 가평 쁘띠프랑스, 용인 에버랜드·민속촌·와우정사, 수원 화성, 이천 등지를 찾아 도자 체험 등 각종 전시와 체험행사를 소화했다.

대회기간 수도권 호텔과 레지던스 등 객실 3만여 개가 만실이었다.

국제로타리세계대회 호스트조직위원회는 이번 국제행사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약 2천925억원으로 추산했다. 소나타 1만4천 대를 수출하는 효과와 맞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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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이번 대회는 한국 MICE(회의·관광·이벤트·전시) 산업에 촉매가 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경기도와 고양시, 킨텍스는 총 5만여 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를 통해 대규모 국제대회를 일시에 차질 없이 치를 규모와 저력을 갖췄음을 세계인들에게 각인시킨 것으로 자평한다.

임창열 킨텍스 대표이사는 "국제로타리 세계대회 유치가 경기도와 고양시의 관광자원과 미래도시로의 발전 가능성, 킨텍스를 포함한 전시컨벤션 인프라를 160개국 주요 인사들에게 소개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ns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01 18:3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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