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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 식사비로 저소득층에 장학금을" 서울대 모금캠페인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서울대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매월 1만원을 기부하는 1만명의 정기 후원자를 발굴하자'는 취지의 소액모금캠페인 '만×만한 기부'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소액 기부를 활성화해 서울대 저소득층 학생의 생활비를 지원하는 '선한 인재 장학금'을 조성하는것이 목표다. 서울대는 가계소득 1분위 이하(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학생 850여명 전원에게 매월 30만원씩 지급하고 있다.

캠페인의 첫 기부자로는 김정한 학생처장(농생대 교수)이 참여했다.

김 교수는 "현재 서울대에서 하는 '천원의 식사'처럼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제도인 선한인재 장학금을 위한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대는 발전기금 홈페이지와 학내에서 기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서울대 관계자는 "누구나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모바일, 문자참여 등 기부방법을 확대개편했다"며 "'한끼 식사, 두잔의 커피'값인 만원으로 후원자가 만족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끼 식사비로 저소득층에 장학금을" 서울대 모금캠페인 - 2

srcha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01 18: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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