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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숙 대구시의원 "해바라기센터 추가 설치 시급"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배지숙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은 1일 "아동폭력, 성폭력 등 피해자에게 상담·치료 등을 한 번에 지원하는 해바라기센터 추가 설치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배 위원장은 대구의료원에서 열린 '대구해바라기센터 개소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어 "대구에 한 해 1만여건이 넘는 가정폭력과 여성폭력 피해 신고가 들어오나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시설은 해바라기센터 한 곳뿐이다"며 "이 때문에 폭력 피해자는 대기 시간 과다로 만족도가 매우 떨어진다고 호소한다"고 주장했다.

또 "가정폭력 등은 한 개인 불행이 아니라 우리 사회 공동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로 인식해야 한다"며 "전문 의료기관에서 좀 더 책임의식을 갖고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uh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01 17:3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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