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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농어촌버스 체불임금 분쟁에 압류…주민 불편

(화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화천군의 유일한 농어촌버스가 압류 절차를 밟아 주민들이 이틀째 불편을 겪고 있다.

화천군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8시께 법원의 경매 절차를 위해 화천지역 A 운수의 농어촌버스 6대에 대한 압류가 집행됐다.

버스 운전기사와 사측 간 부당해고와 밀린 임금 지급 과정에 얽힌 채권 채무 관계가 발단됐다.

이 때문에 지난달 31일부터 지역 24개 노선 가운데 일부 노선에 임시로 전세버스 5대가 대체 투입된 상태다.

주민들은 버스 요금 수납 장치가 없는 전세버스 탓에 현금을 준비하는 등 이틀째 불편을 겪고 있다.

화천군 관계자는 "당사자 간 원만한 합의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01 17:1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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