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제주 2020년 크루즈 관광객 230만 유치…1조2천억 수입

크루즈산업 육성 5개년 계획 추진 '크루즈 허브' 실현
제주항 도착한 크루즈 여객선[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항 도착한 크루즈 여객선[연합뉴스 자료사진](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일본 요코하마에서 출발한 크루즈 여객선 코스타 빅토리아호(오른쪽)와 중국 상하이에서 출발한 코스타 포르투나호(왼쪽)가 28일 오후 제주항 국제여객선터미널에 입항해 정박하고 있다. 2016.4.28
jihopark@yna.co.kr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도는 1일 아시아 크루즈관광 허브 실현을 위한 크루즈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2020년 크루즈선박이 제주에 1천회 입항하게 하고 관광객 230만명을 유치해 1조2천억원의 관광수입을 올림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모두 5개의 크루즈 선석을 운영한다. 현재 운영하는 크루즈 선석은 제주외항에 있는 14만t급 1개 선석, 8만5천t급 1개 선석 등 2개 선석이다. 현재 공사 중인 서귀포시 민군복합형관광미항의 15만t급 2개 선석은 내년 7월 완공된다. 2018년 말까지 제주외항에 10만t급 1개 선석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크루즈 관광객에 제공하는 관광정보와 안내체계도 개선한다.

젊은층을 중심으로 개별관광객 비율이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 크루즈 관광객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 크루즈관광 및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포털사이트(jejucruise.com)도 별도로 구축한다. 크루즈 터미널과 가까운 옛 도심을 화성화하기 위한 전용 관광지도를 제작해 배포한다. 도심지 주요 관광지와 주요 상권에 찾아가는 안내요원을 배치한다.

크루즈 도착 시간대에 시티투어버스를 확대 운행하고, 하선 전에 차량을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재방문 때도 사용할 수 있는 선불형, 후불형, 환급형 교통카드를 도입한다.

중국 크루즈 관광객 제주 축산물 요리 시식회[연합뉴스 자료사진]
중국 크루즈 관광객 제주 축산물 요리 시식회[연합뉴스 자료사진](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농협 제주지역본부 관계자들이 31일 제주항 국제여객선터미널에서 크루즈 여객선 코스타 아틀란티카호를 타고 입항한 2천500여 중국 관광객들에게 제주산 청정 축산물 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2016.5.31
jihopark@yna.co.kr

시장상인연합회 등과 함께 대형 쇼핑아웃렛을 건립해 면세점 위주의 쇼핑 형태를 개선한다. 문화·역사·음식 체험 관광코스와 뷰티·의료관광 프로그램, K-pop 공연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한다.

동북아시아 크루즈관광 루트 상에 있는 중국 상하이·톈진, 일본 후쿠오카와 공동 마케팅을 전개한다. 저가 및 불공정 크루즈 상품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서도 공동으로 대응한다.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브랜드 구축사업을 하고, 관광과 해양산업을 연계한 크루즈 박람회로 확대한다.

상하이-제주-후쿠오카 크루즈 실무협의체 발족, 도내에서 생산되는 1차 산품 등을 납품하기 위한 크루즈선용품 물류센터 건립, 크루즈 전문 여행사 육성, 크루즈 인력 양성 및 교육기관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

5년 동안 투입할 총 사업비는 국비와 지방비, 민자를 포함해 총 42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양희범 도 해양산업과장은 "2014년 말 제정한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처음 수립한 5개년 계획"이라며 "제주를 아시아 크루즈관광의 허브로 만들기 위해 수용태세 강화와 마케팅 활성화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hc@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01 17:14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