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1일 오후 2시께 광주 서구 유덕동 광주환경공단 유덕사업소에서 공단 하도급업체 직원 A(56) 씨가 음식물처리기계에 왼쪽 손목이 잘렸다.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가 컨베이어 장치의 부품을 교체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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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01 16:5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