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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살과 너스레 한마당…부산국악원 수영야류 공연


익살과 너스레 한마당…부산국악원 수영야류 공연

Q. 수영야류(중요무형문화재43호)
Q. 수영야류(중요무형문화재43호)부산 수영구 수영동에 전승되어 오는 민속 가면극으로 1971년 2월 24일 중요무형문화재 제43호로 지정되었다. (이종백=연합뉴스)

<저작권자 ⓒ 2009 연 합 뉴 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국립부산국악원은 7일 오후 7시 30분 예지당에서 원로예술인과 함께하는 화요공감 '김성율의 수영야류'를 선보인다.

원로예술인 김성율 명인은 34세부터 수영고적민속예술보존협회에 입회해 35년 만에 인정받은 국가무형문화재 제43호 수영야류 3세대 보유자이다.

2003년 대통령 표창장 및 문화재청장 표창장을 수상했고, 현재 수영민속보존협회 회장과 한국 탈춤연합회 이사 및 감사로 활동 중이다.

250여 년 전부터 전해오는 수영야류는 들놀음, 들놀이의 한자말 '야유'(野遊)에서 비롯한 명칭으로, 가무(歌舞)와 풍류를 즐기던 이곳 토박이들이 전승해온 탈놀음이다.

양반과장을 필두로 영노과장, 할미·영감과장, 사자춤과장 등 네 과장으로 구성된다.

악사들이 연주하는 굿거리장단에 맞추어 춤도 추고 재미와 해학이 넘치는 재담으로 이뤄진다.

공연은 수영야류 중 장대한 행렬이 풍물을 치고 춤추고 노래하는 '길군악과 팔선녀춤', 양반다운 풍모와 무게있는 부드러움의 '한량춤', 박력과 위엄을 갖춘 말뚝이 춤 등을 보여주는 '양반춤과 말뚝이 대무', 괴물인 영노가 양반을 잡아먹는 '영노과장'으로 구성된다.

Q. 수영야류(중요무형문화재43호)
Q. 수영야류(중요무형문화재43호)부산 수영구 수영동에 전승되어 오는 민속 가면극으로 1971년 2월 24일 중요무형문화재 제43호로 지정되었다. (이종백=연합뉴스)

<저작권자 ⓒ 2009 연 합 뉴 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번 공연에서는 부산민학회 주경업 회장이 사회를 맡아 김성율 명인과 대담을 공연 중간에 된다.

35년 동안 수영탈놀음과 함께 한 굴곡진 삶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공연과 함께 수영야류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공연장인 예지당 앞 전시실에서는 수영야류의 의상과 탈, 사진 등 관련 자료를 전시한다.

국립부산국악원 화요공감무대는 전통예술 계승과 국악 저변 확대를 위해 신진 예술인 무대와 명인·명무 공연으로 구성된다.

상반기(4~6월)와 하반기(9~11월)로 나눠 모두 24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예지당에서 공연한다.

올해는 지난 4월 김무길(거문고)을 시작으로, 6월 김성율(수영야류), 9월 김정애(판소리), 10월 지수복(가야금병창), 11월 김명자(무용) 등 원로예술인의 공연이 준비된다.

공연관람은 취학아동 이상으로 A석 1만원, B석 8천원이다.

사전 예약은 국립부산국악원 홈페이지(busan.gugak.go.kr)나 인터파크 및 전화로 하면 된다.

josep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01 16:4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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