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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LG디스플레이 공업용수 공급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내년 말 하수처리수 시설 완공…하루 4만t 공급

(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도 파주시가 하수를 정화 처리해 LG디스플레이 공장에 공업용수로 공급할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가칭)파주그린허브㈜를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1일 이같이 전하고 "파주그린허브와 오는 15일께 실시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주시, LG디스플레이 공업용수 공급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2

이 업체는 오는 9월 말까지 사업시행자 지정, 실시계획승인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10월 시설 공사에 들어가 내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사업자로 최종 선정되면 국비와 민간자본 651억 원을 들여 금촌 하수처리장 인근 5천501㎡ 터에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의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과 파주 LG디스플레이 공장까지 용수를 공급할 관로 13.8㎞를 설치한다.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은 하루 4만t을 정화 처리해 파주 LG디스플레이 공장에 공업용수로 공급한다.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신규 라인(P10) 건설에 따른 공업용수난 우려도 해소될 전망이다.

시는 애초 2018년 말 준공을 목표로 이 사업을 추진했지만, LG디스플레이 P10 공장 신규라인 양산 계획에 맞춰 내년 말까지 공업용수가 공급돼야 공장 가동이 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행정절차와 공사 기간을 앞당겼다.

ns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01 16:3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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