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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스틸, 유럽사업부문 일부 매각완료…단돈 1유로에 넘긴 듯

영국 투자회사 그레이불 인수…英·佛 4천여개 일자리 무사할듯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인도 철강업체 타타스틸이 유럽 사업부문 일부를 떼어 헐값에 매각했다.

타타스틸은 영국 투자회사 그레이불 캐피털에 유럽 사업부문 일부분을 매각 완료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정확한 매각 가격을 밝히지 않았지만, FT 등의 종전 보도에 따르면 양사는 단돈 1유로에 유럽 사업부문을 넘기는 데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타스틸은 지난 4월에도 성명을 내고 그레이불 캐피털이 자산과 부채를 모두 승계하는 조건으로 최소가격에 자사의 유럽 자회사 일부를 사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매각 대상에는 영국 스컨소프 사업장과 티사이드 공장 2곳, 프랑스 공장 1곳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수 협상에 따라 타타스틸 영국에서 4천400명, 프랑스에서 400명 등 총 4천800명의 일자리가 지켜질 전망이다.

하지만 여전히 영국 내 나머지 1만여개 일자리는 위태한 상황이다. 현재 타타스틸 영국 사업장에서 일하는 인력은 1만4천200명에 달한다.

타타스틸은 지난달 30일부터 잔여 영국 사업을 인수할 대상자를 고르고 있으며 이달 24일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타타스틸, 유럽사업부문 일부 매각완료…단돈 1유로에 넘긴 듯 - 2

heev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01 15:5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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