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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구팀 "금속 알레르기는 나노입자 때문에 발생"

(서울=연합뉴스) 이해영 기자 = 귀걸이나 목걸이 등으로 인한 금속 알레르기는 이온보다 사이즈가 큰 나노입자에 의해 일어난다는 사실을 오사카(大阪)대학 연구팀이 확인, 영국 과학지 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31일자)에 발표했다.

니켈, 은 등은 금속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금속을 몸에 붙였을 때 땀 등에 의해 녹아 나온 이온이 피부를 통해 몸에 들어가는 것으로 생각돼 왔지만, 실험용 쥐에게 금속 이온을 주사해도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아 금속 알레르기의 구조를 밝히는 게 학계의 과제로 꼽혀왔다.

일본 연구팀 "금속 알레르기는 나노입자 때문에 발생" - 2

아사히(朝日)신문에 따르면 연구팀은 금속 이온이 서로 들러붙어 수 나노미터~100나노미터 정도의 입자로 존재한다는 학계의 보고서에 주목했다.

인공적으로 만든 은 나노입자(10~100나노미터)와 은 이온(1 나노미터 이하)을 각각 실험용 쥐에게 주사한 결과 나노입자를 주사한 쥐에게서만 귀의 붓기가 심해지는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사실을 확인했다.

쓰쓰미 야스오(堤康央) 오사카대학 약학부 교수(독성학)는 "동물실험 모델이 확립됨으로써 알레르기 발생 구조를 더 잘 규명할 수 있게 됐다"면서 "새로운 예방법과 치료법 연구개발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hy5018@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01 14:5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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