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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남양주 사고 책임 통감…안전관리 재점검"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포스코건설이 1일, 10여명의 사상자를 낸 남양주 지하철 공사현장 붕괴 사고 관련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과문을 발표했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사고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근로자와 유가족, 큰 피해를 입으신 부상자와 가족분들께 머리 숙여 깊이 사과 드린다"며 "이번 사고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어 대단히 죄송하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입장발표문에서 "오전 9시경 재해자 병원 이송 조치 및 매몰되어 있는 근로자에 대한 구조는 완료됐다"며 "현재는 관계기관에 협조하며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이어 사고가 수습되고 사고원인이 파악되는 대로 현장의 안전관리지침과 설비를 전면 재검검해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포스코건설은 또 유가족분과 부상자, 가족들에게 회사가 할 수 있는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후속 수습 절차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이날 오전 남양주 진접선(당고개∼진접) 복선전철 제4공구 건설공사 현장의 주곡 2교 하부 개착구간에서 철근조립 준비 작업을 하던 중 발생했다.

sm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01 13:5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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