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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 아리에타 등판일 23연승 행진 중단

아리에타 7이닝 2피안타 무실점…다저스에 0-5 패배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미국 프로야구(MLB) 시카고 컵스가 제이크 아리에타(30) 선발 등판일에 드디어 졌다.

컵스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벌어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에서 0-5로 패배했다.

이날 컵스는 아리에타가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아리에타는 다저스 타선을 7이닝 동안 2피안타 4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평균자책점을 1.56까지 낮춘 아리에타는 0-0으로 맞선 8회초부터 마운드를 클레이턴 리처드에게 넘겼다.

아리에타는 호투했지만, 다저스 투수들이 더 강했다.

다저스는 선발 투수 스콧 카즈미어가 6이닝 1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이어 조 블랜튼(2이닝 3탈삼진 무실점)과 애덤 리베라토어(1이닝 1탈삼진 무실점)가 나머지 3이닝을 퍼펙트로 틀어막았다.

반면 컵스는 두 번째 투수 리처드가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못 잡고 2실점 했고, 이어 등판한 애덤 워런과 트레버 케이힐도 3점을 더 내줬다.

이로써 컵스는 작년 7월 26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 이후 처음으로 아리에타 등판일에 패배했다.

이 기간에 컵스는 23연승을 달렸고, 아리에타는 20승 무패 평균자책점 1.05를 기록했다.

컵스, 아리에타 등판일 23연승 행진 중단 - 2

4b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01 13:3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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