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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미복귀 전교조 전임자 2명 해직

내일 한국사 교과서 시국선언 교사 처리 방향 결정…'주의 촉구' 처분할 듯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소속 학교로 복귀하지 않은 충북의 전교조 전임자 2명이 결국 해직됐다.

충북도교육청은 김병우 교육감이 인사위원회의 의결을 수용해 이성용 전교조 충북지부장과 박옥주 전교조 수석부위원장을 직권 면직했다고 1일 밝혔다.

충북 미복귀 전교조 전임자 2명 해직 - 2

앞서 두 전임자가 소속된 진천·음성교육지원청 징계위원회위는 '직권 면직 동의' 의견을 냈고, 도교육청 인사위는 이 안건을 원안 의결했다.

교육부는 법외노조 판결 이후에도 전교조 핵심 간부들이 소속 학교에 복귀하지 않자 시·도교육청에 이들을 직권 면직 조치하도록 지시한 데 이어 지시를 이행하지 않으면 엄정 대처하겠다며 직무 이행 명령을 내린 바 있다.

미복귀 전교조 전임자 직권 면직 절차를 끝낸 도교육청은 2일에는 지난해 한국사 교과서 관련 시국선언 참여교사 1천여명에 대한 처리 방향을 결정한다.

교육부는 해당 교사들을 징계하라고 직무이행 명령을 내렸지만, 도교육청은 교육적 의제에 대한 시국선언에 참여한 것이어서 징계위원회에 징계 의결을 요구해야 할 사안은 아니라는 입장을 정했다.

도교육청은 징계 대신 해당 교사들과 소속 학교에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는 취지의 '주의 촉구'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커 보인다.

김 교육감은 정해진 기일 안에 시국선언 참여교사들을 징계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난 3월 교육부로부터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jcpar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6/01 09:4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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