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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오픈테니스- 스비톨리나, 이바노비치 꺾고 16강행

송고시간2016-05-28 22:13


-프랑스오픈테니스- 스비톨리나, 이바노비치 꺾고 16강행

엘리나 스비톨리나(AP=연합뉴스)
엘리나 스비톨리나(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엘리나 스비톨리나(20위·우크라이나)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3천201만7천500 유로·약 419억원) 16강에 올랐다.

스비톨리나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여자단식 3회전에서 아나 이바노비치(16위·세르비아)를 2-0(6-4 6-4)으로 물리쳤다.

이전까지 이바노비치를 상대로 7전 전패를 당하고 있던 스비톨리나는 '7전 8기'에 성공하며 상대 전적 연패 사슬을 끊었다.

특히 스비톨리나는 2014년 2회전, 지난해 8강 등 프랑스오픈에서 최근 2년 연속 이바노비치에게 져 탈락한 바 있어 이날 승리가 통렬한 설욕전이 됐다.

올해 22살인 스비톨리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해마다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대회 단식 우승컵을 하나씩 수집했으며 메이저 대회에서는 지난해 프랑스오픈 8강이 개인 최고 성적이다.

아나 이바노비치(AP=연합뉴스)
아나 이바노비치(AP=연합뉴스)

스비톨리나는 16강에서 세리나 윌리엄스(1위·미국)-크리스티나 믈라데노비치(30위·프랑스) 경기 승자와 맞붙는다.

윌리엄스와 믈라데노비치의 경기는 1세트를 윌리엄스가 6-4로 이겼고, 2세트 타이브레이크에 들어가기 직전에 비로 인해 중단됐다.

티메아 바친스키(9위·스위스)도 폴린 파르망티에(88위·프랑스)를 2-0(6-4 6-2)으로 제압, 16강에 진출했다.

남자단식에서는 도미니크 팀(15위·오스트리아)이 알렉산더 즈베레프(41위·독일)에게 3-1(6<4>-7 6-3 6-3 6-3) 역전승을 거뒀다.

팀은 마르셀 그라노예르스(56위·스페인)를 상대로 8강 진출에 도전한다.

그라노예르스는 라파엘 나달(5위·스페인)로부터 기권승을 거두고 16강에 선착했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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