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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성영훈, 부활 날갯짓…2천56일 만에 실전 투구

송고시간2016-05-28 17:12


<프로야구> 두산 성영훈, 부활 날갯짓…2천56일 만에 실전 투구

2009년 당시의 성영훈 [연합뉴스 자료사진]
2009년 당시의 성영훈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두산 베어스의 유망주 성영훈(26)이 2천56일 만에 마운드에 섰다.

성영훈은 28일 경기도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열린 퓨처스(2군)리그 케이티 위즈전에 6회 구원투수로 등판해 ⅓이닝 1탈삼진 1볼넷 무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두 타자를 상대로 직구로만 투구 수 10개를 기록했다. 직구 최고 시속은 148㎞를 찍었다.

성영훈이 마운드에 오른 것은 2010년 10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 이후 2천56일 만이다.

2009년 계약금 5억5천만원을 받고 두산의 1차 지명으로 입단한 성영훈은 2010년 가을 이후 부상과 재활을 거듭하며 5년 넘게 실전에 나서지 못했다.

성영훈은 "약 6년 만에 등판이라 굉장히 떨렸다. 80~90%의 힘으로 던졌는데, 몸 상태는 괜찮고 볼 던지는 감도 좋았다. 스케줄에 맞춰서 페이스를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두산 관계자는 "성영훈의 등판은 실전 투구를 위한 등판이라기보다는 재활 과정 중의 하나"라며 "천천히 페이스를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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