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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양상문 LG 감독 "류제국, 5실점했지만 나쁘지 않았다"

송고시간2016-05-28 16:47

전날 두산전 선발 등판해 7이닝 5실점 패전

류제국 [연합뉴스 자료사진]
류제국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비록 패전투수가 됐지만, 초반 난조를 극복하고 긴 이닝을 끌어준 류제국(33·LG 트윈스)에게 사령탑은 칭찬을 보냈다.

양상문 LG 감독은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전날 선발 등판한 우완 투수 류제국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류제국은 전날 두산전에서 7이닝 9피안타 2볼넷 5실점 했다. 류제국이 1회말 3점, 2회말 2점을 내준 LG는 점수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1-5로 패했다.

하지만 류제국은 초반 대량 실점하긴 했으나 3회말부터는 두산 타선을 압도하며 7회까지 마운드를 지켰다. 두산 타선이 최근 절정의 타격감을 달리는 점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호투한 경기였다.

LG는 3연패에 빠졌으나 불펜 소모가 크지 않아 이번 주말 두산과의 남은 두 경기에서 총력전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양 감독은 "그래도 류제국이 좋은 감각을 유지하고 있어 다행"이라며 "초반에 체인지업이 몇 개 완벽하게 떨어지지 않아서 맞은 건 있었지만, 정타라기보다 코스가 좋은 안타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체적으로 공은 좋았다"며 "(1회말) 양의지에게 맞은 좌중간 2루타 외에는 나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류제국은 올 시즌 8경기에 선발 등판해 2승 5패에 평균자책점은 4.43을 기록 중이다.

류제국은 시즌 초반 슬럼프에 빠지긴 했으나 지난 13일 SK 와이번스전 6⅔이닝 1실점 호투로 살아난 후 전날에도 긴 이닝을 소화해내며 점차 자신의 페이스를 찾아가고 있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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