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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스골프- 최진호, 3타차 선두…시즌 2승 성큼(종합)

송고시간2016-05-28 17:46

2위 정대억, 정규투어 첫 승 도전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최진호(32·현대제철)가 한국프로골프투어 2016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최진호는 28일 강원도 홍천의 힐드로사이 컨트리클럽(파72·7천276야드)에서 열린 넵스 헤리티지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 2개를 묶어 1타를 줄였다.

중상위권 선수들이 많이 타수를 줄이지 못한 사이 최진호는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쳐 2위 정대억(27·10언더파 206타)을 3타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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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개막전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한 최진호는 29일 마지막 라운드에서 선두를 지키면 올 시즌 가장 먼저 2승을 달성한다.

13번홀까지 버디 2개, 보기 2개를 맞바꿔 타수를 줄이지 못한 최진호는 14번홀(파5)에서 어프로치샷을 홀 3m에 붙여 버디를 잡아냈다.

18번홀(파4)에서도 3m 거리의 버디 기회를 잡았지만 공이 홀 바로 앞에서 멈춰서 입맛을 다셨다.

최진호는 "핀이 어려운 곳에 꽂힌 데다 퍼트가 안 돼 타수를 많이 줄이지 못했다"며 "한 시즌에 2승을 해 본 적이 없는 데 좋은 기회가 왔다"고 말했다.

2014년 정규투어에 데뷔한 정대억은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최진호를 추격했다.

17번홀까지 최진호에 4타를 뒤졌던 정대억은 18번홀에서 칩인버디를 성공, 마지막 라운드에서 역전 가능성을 남겼다.

정대억은 고등학교 때 본격적으로 골프를 시작해 호주로 5년 동안 골프 유학을 다녀오기도 했다.

2008년 공군에 입대, 군 복무를 마친 정대억은 지난해 2부 투어인 챌린지 투어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다.

정대억은 "올 시즌 시드 유지가 목표였지만 컨디션이 좋아 정규투어 첫 우승의 꿈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베테랑 신용진(52), 허인회(29·국군체육부대), 박효원(28·박승철헤어스튜디오) 등 5명이 7언더파 209타를 쳐 선두에 6타 뒤진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시니어투어 2라운드를 포함, 이번 대회까지 5라운드를 치른 신용진은 11번홀까지 타수를 잃지 않다가 12번홀(파4)과 13번홀(파3)에서 연속 보기를 적어내 선두와 격차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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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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