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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복에 고정된 명찰은 인권 침해"

송고시간2016-05-27 11:11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고정형 명찰이 학생의 인권을 침해할 수 있다며 27일 일선 학교에 자제하라고 지시했다.

전북교육청 "교복에 고정된 명찰은 인권 침해" - 2

전북교육청은 교복에 명찰을 박음질해 고정하면 학교 밖에서도 불특정 다수에게 자신의 이름이 공개된다며 이는 학생인권 조례 제14조의 '사생활의 비밀을 보호받을 권리'를 침해한다고 설명했다.

작년 8월 도내 312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97개(31%) 학교가 고정형 명찰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121개(39%) 학교는 명찰이 없었고 94곳(30%)은 탈부착형 명찰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동복과 하복을 입는 시기도 획일적으로 정하지 말고 최대한 학생 자율에 맡겨달라고 당부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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