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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2부- 선두 안산, 부산과 1-1 무승부(종합2보)

송고시간2016-05-25 21:55

안양, 정재용 멀티 골로 대구에 시즌 첫 패배 안겨경남, 충주 꺾고 '탈꼴찌' 시동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프로축구 챌린지(2부리그) 선두 안산 무궁화가 부산 아이파크와 비기며 1위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안산은 25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부산과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안산은 전반 7분 남준재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공민현이 문전에서 헤딩, 선제득점했다.

그러나 부산은 전반 25분 프리킥 찬스에서 이영재의 크로스를 이원영이 다이빙 헤딩, 동점을 만들었다.

안산은 부산 용재현이 경고 2장으로 퇴장당하며 수적 우위를 점했지만 추가득점에 실패했다.

직전 경기까지 챌린지에서는 안산(승점 21)이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대구FC(승점 20), 부천FC와 강원FC(이상 승점 19)가 뒤를 따르는 등 치열한 선두다툼이 벌어지고 있다.

안산은 이날 무승부로 승점 1을 추가하는 데 그쳤지만 대구FC가 FC안양에 2-3으로 지면서 선두 자리를 지켰다.

안양은 2-2로 팽팽한 균형이 이어지던 후반 42분 정재용이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가르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정재용은 이날 멀티 골로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이번 시즌 5승 5무로 10경기 무패 행진을 벌이던 대구는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6연승 이후 1무 1패로 주춤하던 강원FC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고양 자이크로와 원정경기에서 안현식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두며 안산과 같은 승점 22를 만들었다.

그러나 강원(15골)은 다득점에서 안산(17골)에 뒤져 선두로 올라서지는 못했다.

대전 시티즌은 서울 이랜드와의 홈경기에서 박대훈과 김동찬의 연속골을 앞세워 오창현의 퇴장에 따른 수적 열세를 극복하고 2-1로 이겼다.

김동찬은 이날 득점으로 7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 챌린지 최다 연속골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최하위권 팀 간의 대결에서는 경남FC가 배기종의 멀티 골을 앞세워 충주 험멜과 원정경기에서 3-1로 승리, '탈꼴찌'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경남은 1-1로 맞서던 후반 13분 크리스찬의 헤딩 패스를 받은 배기종이 문전에서 헤딩슈팅, 득점에 성공했다.

경남은 후반 43분 충주 최승호가 경고 2장으로 퇴장당하면서 수적 우위를 점했고, 후반 추가시간 배기종이 문전 오른발 발리슈팅으로 추가 골을 넣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심판 매수에 따른 제재로 승점 10을 감점당한 채 올 시즌을 시작한 경남은 직전 고양전 승리로 승점을 '+1'로 만든 데 이어 이날 승리로 승점 4를 기록, 10위 충주(승점 5)와 승점 차를 1로 줄였다.

bsch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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