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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장민재, 두 번째 선발등판 2⅓이닝 2실점

송고시간2016-05-25 19:55

3회 급격한 구위 저하, 변화구 제구 난조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화 이글스 오른손 투수 장민재(26)가 올 시즌 두 번째 선발등판에서 조기 강판당했다.

장민재는 2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전에 선발로 나와 2⅓이닝 4피안타 1볼넷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공은 57개를 던졌고,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3㎞까지 나왔다.

직구는 스트라이크 22개·볼 10개로 제구가 됐지만, 변화구(체인지업·커브·슬라이더)는 스트라이크 8개·볼 17개로 말을 듣지 않았다.

장민재는 올해 첫 선발 등판이었던 12일 대전 NC 다이노스전 4이닝 2실점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투수로 5회를 버티지 못했다.

장민재는 1회와 2회는 깔끔하게 던졌다.

1회말 2사 후 3루수 실책으로 채태인을 내보냈지만 대니 돈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고 이닝을 마쳤다.

2회말에는 2사 후 박동원에게 이날 경기 첫 안타를 허용했지만, 다시 김하성을 외야 뜬공을 잡았다.

한화 타선도 1회초 1점, 3회초 2점씩 올려 장민재에게 3점의 리드를 안겼다.

하지만 장민재는 3회말 갑자기 흔들렸다.

임병욱과 서건창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무사 1, 3루가 됐고, 박정음에게 외야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1점을 내줬다.

1사 1루에서는 투구 동작에서 균형을 잃고 주춤해 보크로 주자 진루를 허용했고, 채태인을 볼넷을 내보낸 뒤 대니 돈에게 다시 1타점 좌익수 앞 안타를 맞았다.

한화 벤치는 3-2까지 쫓기자 장민재를 빼고 송창식을 투입했다.

송창식은 김민성과 고종욱을 범타로 처리하고 3-2 리드를 지켰다.

<프로야구> 한화 장민재, 두 번째 선발등판 2⅓이닝 2실점 - 2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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