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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사무총장에서 돌아오면 국민으로서 역할 생각"(3보)

송고시간2016-05-25 20:06

"한국민으로 어떤일 할지 임기종료후 고민 결심""'유종의 미' 도와달라, 총장 소명 잘하는게 바람직"

반기문 사무총장 관훈포럼 모두발언
반기문 사무총장 관훈포럼 모두발언

(서귀포=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5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관훈포럼 행사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서울·서귀포=연합뉴스) 이귀원 김효정 기자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5일 "내년 1월1일이면 한국사람이 된다"면서 "한국 시민으로서 어떤 일을 해야 하느냐는 그때 (임기종료후)가서 고민, 결심하고 필요하면 조언을 구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인사말 하는 반기문 총장
인사말 하는 반기문 총장

(서귀포=연합뉴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25일 오후 제주 서귀포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주포럼 만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주포럼 사무국 제공]

이날 오후 제주공항을 통해 입국한 반 총장은 첫 일정으로 중견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과 제주 롯데호텔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국내 정치권에서 이는 이른바 2017년 대선 '반기문 대망론'을 염두에 둔 듯 이같이 밝혔다.

올해 말 임기종료 이후 대선 출마를 시시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건배하는 반기문 총장과 홍용표 장관
건배하는 반기문 총장과 홍용표 장관

(서귀포=연합뉴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홍용표 통일부장관이 25일 오후 제주 서귀포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주포럼 만찬에서 건배를 하고 있다. [제주포럼 사무국 제공]

반 총장은 "제가 유엔 사무총장에서 돌아오면 국민으로서 역할을 제가 더 생각해보겠지만 지금 현재는 맡은 소명을 성공적으로 맡다가 여러분께 성공적으로 보고할 수 있는 게 바람직한 게 아니냐"고 말했다.

반 총장은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로 지도해달라"고도 말했다.

그는 북한과 관련해 "고위급간에 대화채널을 열고 있다"면서 "남북간 대화채널 유지해온 것은 제가 유일한 게 아닌가 생각한다. 기회가 되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kw77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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