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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글로벌스탠더드 10개 만드는게 정치 목표"

송고시간2016-05-25 19:15

서초포럼 특강서 '연정'ㆍ'경기도주식회사' 강조

남경필 경기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남경필 경기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남경필 경기지사는 25일 자신이 추구하는 정치의 목표가 글로벌스탠더드를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남 지사는 이날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서초안보포럼 특강에서 "정치의 목표가 도지사 끝나고 대통령 되려는 것 아니냐고 묻는데 내 진짜 목표는 정치하는 동안 10개의 글로벌스탠더드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10개의 글로벌스탠더드 가운데 5개를 경기도에서 만들겠다며 연정(聯政)을 대표적인 예로 들었다.

그는 "경기도에서 연정을 시작했다. 도의회 야당과 20개 항의 연정합의서를 썼고 거기에 1조의 예산이 자동으로 들어간다. 정치의 불확실성을 없앴다"며 "새로운 정치의 스탠더드를 만들면 전 세계가 따라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의 제도를 쫓아가게 하는 힘, 우리 문화를 따라가게 하고 우리 새마을운동을 따라가게 하는 힘, 이게 지도국의 힘이다"라며 "정치부터 이렇게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 지사는 경제 분야와 관련해 경기도주식회사가 글로벌스탠더드가 될 것으로 자신했다.

그는 "오는 10월에 경기도주식회사가 문을 연다. 공유적 시장경제로 경기도가 플랫폼을 깔고 민간이 와서 활동을 한다"며 "경기도가 시작하면 다른 지자체가 따라올 것이고 전 세계 스탠더드가 될 것이며, 그러면 우리가 선진국으로 가는 것"이라고 제시했다.

안보 문제와 관련해 남 지사는 "미국 중심에서 힘의 균형이 깨지는 시기가 대한민국 안보에는 가장 위중한 시기"라며 "지금 대한민국에 가장 필요한 것은 여야를 떠나 고민하고 상대방을 포용하는 리더십"이라고 말했다.

서초안보포럼은 서울 서초구 거주 오피니언 리더들의 모임으로 국민 안보의식 강화와 국가 안보정책 기여를 설립 목적으로 밝히고 있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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