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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들춰보기> 일생삼회·독서자본·시장을 만드는 사람들

송고시간2016-05-25 18:32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 일생삼회 : 인생에 세번 기회를 만나다 = 타오 샹윈 지음. 이현미 옮김.

중국에서 자기계발서 작가로 유명한 저자가 쓴 '처세술 제안서'다.

책은 역사를 근거로 '말', '행실', '덕' 세가지를 성공의 비법으로 제시하며 '어디서나 환영받는 대화법', '다른 사람의 역량을 쓰는 관계법', '때론 굽힐 줄을 아는 지혜'를 안내한다.

특히 '나눔', '포기', '함축', '후퇴', '감사' 같은 덕목을 갖추면 위기의 순간에도 흐트러지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책은 결국 일생일대의 기회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세상을 쫓아가지 말고, 세상이 당신을 사랑하게 하라'고 말한다.

알에이치코리아. 284쪽. 1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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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자본 : 로봇 시대 인간의 유일한 자본 = 이상민 지음.

이세돌 9단이 구글의 인공지능 알파고와의 대국에서 패하면서 인공지능의 부상이 가까운 미래에 인류에게 위협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책은 이런 시대 변화에 휩쓸리지 않고 살아남으려면 돈도, 부동산도, 기술도 아닌 '독서 자본'을 갖춰야 한다고 주장하며 '3천권 독서 자본 프로젝트'를 권한다.

책은 1천권 미만을 접한 초심자 단계, 1천~3천권을 읽은 중급자 단계, 마지막으로 3천권 이상 완독한 고수 단계로 나누고 단계별로 책 읽는 방법, 읽은 후 할 일 등을 자세히 안내한다.

30살이 되기 전 3천권의 책을 독파했다는 저자는 10년동안 치열하게 책을 읽으며 습득한 철학은 물론 하루에 30~50권을 너끈히 읽을 수 있는 '스스로 터득한' 속독법 기술도 전수한다.

서울문화사. 224쪽. 1만2천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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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을 만드는 사람들 = 치키린 지음. 이민영 옮김.

사소한 아이디어로 출발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

일본에선 몇년 전 '어떠한 불만도 삽니다'라는 슬로건을 내밀고 사업을 시작한 회사가 등장했다. 소비자로부터 식당이나 호텔 등을 이용하면서 느낀 크고 작은 불만을 사들여 정리한 뒤 이를 다시 식당이나 호텔 같은 서비스업체에 되파는 이 사업은 '마켓 크리에이터'의 대표적 사례라 할 수 있다.

저자는 '마켓 크리에이터'란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거나 거창한 사업 아이템을 발견하는 사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은 찾지 못한 잠재적인 가치를 깨닫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또한 이런 능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개발해 발전시킬 수 있다며 시장에서 팔릴만한 가치를 찾아내는 감각을 길러 마켓 크리에이터가 되는 방법을 소개한다.

21세기북스. 264쪽. 1만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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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함께 여행하는 이유 = 카트린 지타 지음. 배명자 옮김.

전작 '내가 혼자 여행하는 이유'에서 나를 찾는 혼자만의 여행을 권한 저자가 이번에는 타인과의 여행에서 나를 지키는 방법을 안내한다.

여행 칼럼니스트이자 심리코칭 전문가인 저자는 여행을 떠나기 전 숙소나 교통편 예약만큼이나 일행 각자의 여행 목표나 감정에 대해서도 신경 써야 한다고 말한다.

책은 마치 여행 가이드북처럼 여행지에서 나와 동행인의 마음을 어떻게 다스릴지, 각자의 기대·목표·개성은 어떻게 조화시킬지, 가치관이나 시간개념, 경제적 차이 등은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등의 문제를 차근차근 풀어나간다.

'혼자 하는 여행에서 나를 발견했다면 함께하는 여행은 나를 지키는 방법을 찾을 기회'라고 저자는 말한다.

책세상. 260쪽. 1만3천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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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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