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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자 365명'…구미서 초대형 오케스트라 공연

송고시간2016-05-25 17:10

(구미=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경북 구미시가 365명의 초대형 연주단이 참여하는 클래식 콘서트 '구미호(湖)의 봄'을 연다.

'연주자 365명'…구미서 초대형 오케스트라 공연 - 2

28일 오후 구미 금오산 잔디광장과 인근 금오저수지에서 열리는 콘서트에는 국내 정상급 클래식 음악가와 아마추어 연주자들이 참여한다.

콘서트는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에 당선된 작품이고, 개그맨 전유성 씨가 총감독을 맡아 기획했다.

1부 무대인 금오저수지 공연장에서는 60인조 오케스트라가 '피아졸라의 사계' 등을 연주하고, 2·3부 금오산 잔디광장에서는 365명의 초대형 오케스트라가 '한국의 사계', '비발디의 사계' 등을 연주한다.

이날 첫선을 보이는 한국의 사계는 국내 젊은 작곡가 4인(성용원, 김시형, 차은선, 이지수)이 뜻을 모아 만든 작품이다.

지휘는 주익성 동덕여대 교수와 드미트리 바실리예프 러시아 국립 옴스크필 지휘자가 맡는다.

첼리스트 이강호·김명주,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배원희·김지인, 키보디스트 지현수가 협연자로 출연한다.

부대 행사로 미술품 전시, 무료 현악기 수리, 개그맨 황현희의 이벤트 마당 등이 펼쳐진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축제를 처음 마련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에서 새로운 방식의 문화예술 공연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par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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