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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송고시간2016-05-25 16:00

■ 산은 "STX조선 월말 부도 예상…법정관리 불가피"

수조원의 자금을 지원받고도 경영이 개선되지 않고 있는 STX조선해양이 결국 법원 주도의 회생절차(법정관리) 체제로 전환된다. STX조선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오늘 여의도 본점에서 수출입은행, 농협은행, 무역보험공사 등이 참석한 채권단 실무자회의를 열고 "추가자금을 지원하면서 자율협약을 지속할 경제적 명분과 실익이 없으며, 회사도 회생절차 신청이 불가피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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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2

■ 모나코, 안보리 대북결의 이행보고서 제출…회원국 첫 사례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 2270호에 따른 회원국의 이행보고서 제출 시한을 한주 가량 앞둔 시점에서 유럽의 모나코가 회원국 가운데 처음으로 이행보고서(Implementation Report)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늘 유엔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에 따르면 모나코는 최근 안보리 결의 2770호에 따라 결의 채택 90일 이내에 제출하게 돼 있는 이행보고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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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朴대통령, '아프리카 데이'에 출국…阿3개국·프랑스 순방

박근혜 대통령은 에티오피아, 우간다, 케냐 등 아프리카 3개국 순방과 프랑스 국빈 방문을 위해 오늘 오전 경기 성남의 서울공항에서 대통령전용기편으로 출국했다. 공항에는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2차관,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 등이 나와 박 대통령을 환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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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 국내 첫 동성혼 재판서 '동성간 혼인' 불인정

국내 첫 동성혼 재판에서 법원이 현행 법체계에서는 동성 간의 결혼은 허용되지 않는다는 판단을 내렸다. 서울서부지법 이태종 법원장은 25일 영화감독 김조광수(51)씨와 레인보우팩토리 대표 김승환(32)씨가 동성인 이들의 혼인신고서를 서대문구가 불수리 처분을 한 데 대해 낸 불복 소송에서 각하 결정했다. 이 법원장은 "시대적, 사회적, 국제적으로 혼인제도를 둘러싼 여러 사정이 변화했다고 하더라도 별도의 입법적 조치가 없는 현행 법체계 하에서 법률해석론만으로 '동성 간의 결합'이 '혼인'으로 허용된다고 볼 수는 없다"고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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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오바마 한국인위령비 헌화' 관련 韓정부측 연락 없었다"

오는 27일 피폭지인 일본 히로시마(廣島)를 방문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한국인 피폭 희생자 위령비를 찾는 문제와 관련해 한국 정부가 일본 정부와 별도 접촉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오늘 브리핑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 헌화 등과 관련해 한국 정부로부터 일본 정부에 연락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모르는 일"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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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급식 비리 심각…재단이사 직계 3대 '부당 내부거래'

계약된 단가의 식재료보다 낮은 가격의 제품을 몰래 들여오거나 납품업체와 유착해 식재료를 외부로 빼돌린 학교들이 다수 적발됐다. 서울의 한 사립 고교는 학교법인 이사의 아들 내외가 운영하는 업체에 계약을 몰아준 뒤 이들이 허위로 청구한 비용 수천만원을 지불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른 사립고에서는 식단에서 축산물과 수산물을 제외한 채 빵과 케이크 등 단당류 위주의 식단을 짜는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과도한 당분 섭취를 조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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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손길승 회장 '여성 강제추행' CCTV로 확인"

경찰이 CCTV를 통해 손길승(75) SKT 명예회장의 카페 여종업원 강제추행 혐의 사실을 확인했다. 수사는 고의성을 입증하는 데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최근 해당 카페의 CCTV를 확보해 손 명예회장이 강제추행에 해당하는 행동을 하는 장면을 확인했다고 오늘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행위 장면만 놓고 보면 강제추행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 정도"라면서 "다만 손 회장이 고의성을 부인하고 있어 (기소 의견으로 송치할지는) 더 판단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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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흡연여성 35% '자살충동'…남성보다 4배 더 우울

여성의 흡연율 감소가 남성보다 더딘 가운데 여성흡연자가 남성흡연자보다 우울감은 4배, 자살충동 위험은 3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중앙대병원 김선미(정신건강의학과)·정재우(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팀은 2008~2012년 시행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3만2천184명의 흡연 여부에 따른 우울감 등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오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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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봉창 의사 日 도쿄 순국지, 쓰레기 더미에 방치

일본 도쿄 신주쿠에 있는 이봉창(1901∼1932년) 의사의 순국지(殉國地)가 쓰레기 더미에 둘러싸여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오늘 "이 의사가 순국한 이치가야(市谷) 형무소의 옛터는 현재 마을 놀이터로 바뀌어 있고 놀이터 한구석에 '형사자위령탑'(刑死者慰靈塔)이 세워져 있는데 지난달 현장을 찾았다가 위령탑 주변에 쓰레기가 마구 널브러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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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美증시 훈풍에 1,960선 '껑충'…1%대 급등

코스피가 25일 미국 증시 상승세의 훈풍을 타고 1% 넘게 올랐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2.83포인트(1.18%) 오른 1,960.51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15.95포인트(0.82%) 오른 1,953.63으로 출발한 뒤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에 장중 상승폭을 확대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4월 신규 주택판매 지표 호조 및 경제 회복에 대한 자신감 강화로 크게 오르며 국내 투자심리도 호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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