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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들불상 문규현 신부…28일 들불야학 추모

송고시간2016-05-25 15:06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사단법인 들불열사기념사업회는 제11회 들불상 수상자로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문규현 신부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들불상은 1970년대 말 노동운동을 하며 5·18 민주화운동에서 주도적 역할을 한 들불야학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신영일, 윤상원, 박용준, 김영철, 박효선, 박관현, 박기순 씨 등 들불야학 출신 7명의 정신을 이어받아 모범적인 인권운동가에게 주어진다.

28일 국립 5·18민주묘지 역사의문에서 들불야학 합동추모식과 들불상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박래군 심사위원장은 "문규현 신부는 인권이 짓밟히는 현장이면 언제나, 어디든 달려가 함께 사는 삶, 섬기는 삶, 보듬고 하나 되는 삶을 보여줬다"며 "이는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다 돌아가신 들불열사의 뜻과 부합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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